[단독]주원, 곽경택 감독 '소방관'으로 5년만에 스크린 복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4.14 08:38 / 조회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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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으로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주원이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으로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주원은 최근 '소방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싸이렌' '리베라 메' 이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은 영화다. 당초 곽도원과 유승호, 유재명이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유승호가 여러 이유로 하차했다.

주원은 '소방관' 출연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와 곽경택 감독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주원이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건 2015년 '그놈이다' 이후 5년여 만이다.

주원은 SBS 드라마 '앨리스' 촬영을 마친 뒤 '소방관'으로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방관'이 당초 4월 16일 크랭크인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5월 이후로 촬영을 연기한 것도 주원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소방관'은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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