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두희, 지숙과 같은 아파트 이사.."실수다" 변명[★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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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두희가 지숙과 같은 아파트로 이사 간 것에 대해 실수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두희가 지숙과 같은 아파트로 이사 간 과정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에코 캠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두희는 에코 캠핑 준비를 마친 후 지숙을 데리러 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너무 금방 지숙의 집 앞에 도착하자 MC들은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두희와 지숙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지숙은 "오빠가 '여기 살기 좋으냐'고 물어서 '좋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두희는 "실수다. 일부러 온 거 아니다. 그땐 지숙 좋아하지도 않았다. 오해받기 싫어서 위약금 물고 옆 아파트로 가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이두희와 지숙은 홍진호와 함께 낚시장으로 캠핑왔다. 홍진호는 "나 이런 데 처음 와봐. 처음 온 건 너무 좋은데 왜 너네랑 온 건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식사 중 지숙은 이두희에게 직접 만든 수저 세트를 선물했다. 커플 수저를 쓰는 둘을 보며 홍진호는 씁쓸해했다.

홍진호는 "너희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 지숙과 이두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두희는 "결혼 기사 터지고 서로 어색해졌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태였다. 이두희는 "집 계약 기간 얘기로 결혼에 대해 돌려서 물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은 연인 이재한을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최송현은 영화 '라라랜드'를 재현하며 '엠마송현'으로 변신했다. 최송현은 이재한을 위한 케이크와 와인잔을 준비했다. 이어 직접 피아노를 치며 이재한을 위한 이벤트를 이어갔다. 이재한은 오늘 진짜 완벽한 날이네"라며 감동을 표했다. 이후 이재한은 "사진을 찍어줄게"라며 밖으로 향했고 둘은 '라라랜드' 포스터를 재현했다.

또한 이원일은 연인 김유진의 동료들을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초대했다. 이원일은 "처남과 처제를 부른 것 같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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