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아내 "술 못 마시는 남편, 생일날 좀 먹였더니 잠들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4.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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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누워 있는 마에다. /사진=마에다 부인 나루시마 사호 SNS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고 있는 마에다 겐타(32·미네소타)의 생일 일상이 공개됐다.

마에다의 부인인 나루시마 사호(35)는 13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사랑하는 마에다의 생일을 축하한다. 술을 원래 못 마시는데 좀 먹였더니 잠들었다"는 글과 함께 마에다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마에다의 얼굴은 빨개져 있고 집에 누워있는 모습도 있었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이 사진에 대해 "마에다의 뜻밖의 모습이다. 얼굴은 물론이고 다리까지 빨개졌다. 마운드에서는 상대 타자를 요리하는 선수지만 아무래도 술은 잘 마시지 못하는 것 같다"는 설명을 달았다.

마에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된 메이저리그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일본으로 돌아가는 대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집에 머물며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소속팀에서 보내준 그물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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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사진=마에다 부인 나루시마 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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