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PD /사진=JTBC 유튜브 채널 '팬텀싱어3'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 화면 캡처 |
'팬텀싱어3' 김희정PD가 이번 시즌에서 해외 오디션을 새롭게 시도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JTBC 유튜브 채널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온라인 생방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팬텀싱어3'는 국내를 넘어 해외 오디션까지 실시해 관심을 모은다. 김PD는 "해외에서 참가 신청을 해준 분들이 많았다. 이번에 참가자 수가 많아서 우리가 직접 해외에 나가보자고 생각했다. 베를린, 런던, 뉴욕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직접 나간 덕에 뛰어난 실력자들이 많이 참가한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들에게도 꿈의 무대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드린 것 같다"고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했다.
'팬텀싱어3'는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