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출신 J리거, 日 코스프레 충격 “믿을 수 없는 옷 입더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4.10 12:16 /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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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레안드로 데사바토가 일본 특유의 코스프레 문화에 충격을 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아르헨티나 ‘iam NOTICIAS’에 따르면 지난해 세레소에 입단한 데사바토는 일본 곳곳에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문화가 있는 것에 놀란 모습이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니 어서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슈퍼마리오 캐릭터가 있었다”고 한 뒤 “주말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습을 한 많은 사람이 있었다. 캐릭터로 분장한 믿을 수 없는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며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면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데사바토는 “처음에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낯설었던 일본 문화 경험을 전했다.

사진=세레소 오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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