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전효성, 고창석에 유승호 약점 캤다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9 23:22 / 조회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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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전효성이 고창석에게 유승호의 단점을 물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 김지은(전효성 분)은 구경탄(고창석 분)에게 동백(유승호 분)을 쓰러트릴 약점을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은은 "이미 죽은 사람 지시를 왜"라며 의문을 가졌다. 선배 기자는 "그걸 모르면 기자 자격도 없는 거야"라며 "48시간 안에 알아와. 동백이 시궁창 안에 처넣을 거"라고 말했다.

김지은은 구경탄을 찾아가 동백에 관해 물었다. 동백이 밉다고 하는 구경탄에게 김지은은 이유를 물었다. 구경탄은 "원래 또라이기도하지만 그게 욕심 때문이거든. 범인 잡는 욕심. 동백이는 승진 같은 거 관심도 없어"라고 답했다. 구경탄이 동백의 칭찬을 한 것. 김지은은 "항간에는 인기 끌려고 그런다고 비웃는 사람도 있던데"라며 구경탄을 유도했다. 그러나 구경탄은 "사실은 동병상련 때문이거든. 피해자들 고통을 그대로 느끼니까. 기억 읽을 때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고스란히"라며 동백을 두둔했다.

김지은은 "내부평이 안 좋은 건 왤까요"라며 또 다른 화제를 던졌다. 그러나 구경탄은 "사기저하 때문이거든. 동백이가 다 쓸어담으니까 그런 거 아니겠어"라며 우호적인 대답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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