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고세원 "24시간 내내 옆에 있어라" 박하나 수행비서로 채용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9 20:26 / 조회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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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위험한 약속'의 고세원이 박하나를 수행비서로 채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을 수행비서로 채용하며 24시간 내내 옆에 있으라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인(고세원 분)이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차은동(박하나 분)이 아닌 자신이 차를 부수었다고 말했다. 차은동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최준혁에게 분노를 느꼈다. 차은동은 분노에 차서 강태인의 차 앞유리를 깼다. 이를 본 강태인은 차은동을 보내며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자신이 했다고 말했다.

민주란(오영실 분)은 오혜원(박영린 분)과 함께 최명희(김나운 분)를 찾아가 강태인과 한서주(김혜지 분)의 결혼을 반대해달라고 했다. 민주란은 오혜원과 강태인이 불편할 거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불편할 거 아는 사람이 강태인 사무실에 드나드나요"라고 말했다. 오혜원이 강태인을 찾아간 것을 본 것. 민주란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광훈(길용우 분)은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한광훈은 한서주와 강태인의 결혼을 허락한다고 밝혔다. 민주란은 "앞으로 이 집 드나들기 불편하겠네요"라고 말했고 한광훈은 "안 드나들면 되겠네"라며 강경한 태도로 나왔다.

오혜원은 최주원에게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최준혁은 결혼 허락 사실과 함께 "나랑 지훈이를 회사에서 몰아내려고 플랜 다 짜고 들어왔다고"라고 말했다. 이어"강태인이랑 서주 같이 보내야겠어. 그 다음에 허수아비 지훈이를 승계권자로 두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혁은 차은동의 집에 찾아갔다. 최준혁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그렇게 당하고도?"라고 말하며 차은동의 멱살을 잡고 나갔다. 이를 안 강태인은 차은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수행비서로 채용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에게 "내 스타일리스트로 일하세요. 단 수행비서도 함께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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