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영웅 "얼굴 구멍 날 정도로 흉터..성형 고민까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4.09 06:58 / 조회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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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얼굴 흉터에 대해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표정 연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얼굴에 흉터가 있다. 초등학교 때 넘어져서 얼굴에 구멍이 날 정도로 다쳤다. 30 바늘을 꿰맸다"며 "담당 의사가 신경이 죽을 거라고 했다"고 어린시절 얼굴을 다친 일을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다행히 신경이 미세하게 살아나면서 얼굴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그렇지만 웃을 때 똑같이 웃으면 오른쪽만 올라간다. 그래서 왼쪽에 힘을 더 줘야 한다. 표정짓기 쉽지 않다.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내가 표정을 잘 못 짓다 보니 가만히 있으면 혼난다"고 전했다. 그는 흉터 제거 수술을 고민했지만 팬들이 흉터까지 좋아해줘서 놔두려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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