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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구라 '구라철' 방송화면 |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직접 밝혔다.
김구라는 8일 KBS 웹예능 '구라철'을 통해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제목은 '여친과 동거를 시작했다'였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와 애창곡 소개에 이어 직접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무의식적으로 "오빠"라는 호칭을 언급하게 됐다. 김구라는 최근 단골 백반집을 찾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아시다시피 여자친구와 거의 식구처럼 지내다가 이젠 같이 살고 있다"라며 "같이 있다 보니 아침밥도 해주고, 그러다 보니 단골 백반집을 올 일이 없어질 것 같아서 앞으로 여기에 뜸하게 오게 될 거라고 얘기를 했다"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침밥은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