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
결혼 1년 만에 클릭비 김상혁(37)과 이혼을 발표한 송다예(31)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송다예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을 배경으로 모닥불이 타오르는 사진을 게재하며 손바닥과 하늘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모티콘 등을 조합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해 4월 7일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에 앞서 여섯 살 연하 송다예를 향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SNS에서 언팔로우하는 등 모습이 포착되며 불화설이 재기됐으며, 지난 7일 김상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또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 모두 이혼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길 원하고 있는 만큼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밝히기 어려우며 추측성 루머는 자제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