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입국 후 자가격리 위반 논란→'집콕'한 연예인들과 비교[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4.08 13:38 / 조회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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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아이유/사진=스타뉴스


그룹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Supernova)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확진받은 가운데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아이유 등 해외출장 후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던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되며 비난에 휩싸였다.

윤학의 일본 소속사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에 전념하여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된 유흥업소 방문에 대해서 "윤학은 유흥업소를 방문하지 않았고, 퇴근길에 지인 여성과 단시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었다.

초신성으로 활동했던 윤학은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슈퍼노바로 재데뷔, 현재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 윤학인 지난달 24일 국내로 귀국,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 연예인 중 첫 확진자라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됐다.

그러나 윤학이 귀국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26일 지인이던 유흥업소 여직원 A씨와 접촉했고, A씨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A씨가 윤학과 마주친 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근무할 당시 방문했던 손님과 직원들이 모두 합쳐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윤학이 비록 증상이 없었지만 해외에서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외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윤학의 한국 소속사 관계자 또한 지난 7일 스타뉴스에 "유흥업소에 방문하지 않았으며, 밖에서 A씨를 만난 것이다. 특히 증상 발현 전인 26일에 A씨를 만났다"고 말하며 윤학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윤학의 행보는 해외방문 후 증상이 없거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 등을 택한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되고 있다.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에는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초청됐다. 다녀온 직후 청하 측 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연예계에 긴장이 돌기도 했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같은 행사를 다녀온 아이유는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음에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뒤 지난달 귀국한 엄정화 역시 만약을 대비해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걸그룹 에버글로우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에버글로우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이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거나 대기실을 함께 사용했던 스태프, 가수들 또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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