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TV화제성 압도적 1위..한소희 키워드 톱10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4.08 13:16 / 조회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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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4월 1주 TV 검색반응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드라마 부문에서 JTBC '부부의 세계'가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세계'는 '재방송', '원작', '인물관계도', '2회', '몇부작' 등 5개의 이슈 키워드를 순위에 올렸으며 출연자 키워드에서도 김희애와 한소희, 그리고 한소희가 연기한 캐릭터 여다경까지 톱10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4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한 주 결방했던 tvN '하이바이, 마마!'가 차지했으며 '결방'이라는 키워드도 이슈가 됐다. KBS 2TV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민정은 2주 연속 출연자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OCN '루갈'은 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주 신규 드라마에 검색 반응이 밀렸던 SBS '하이에나',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순위가 올라 각각 6위, 7위, 9위를 차지했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8위, tvN '반의반'은 10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은숙 작가 신작 SBS '더 킹:영원한 군주'는 남녀 주인공을 맡은 이민호, 김고은이 일찌감치 출연자 순위에 올라 뜨거운 검색 반응을 예고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1위를 지켰다. 출연자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출연자 키워드에서는 '박지현', '천안나'가 순위에 올랐다. tvN '대탈출3'은 3주 연속 상승세에 자체 최고 검색 기록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인기는 검색에서도 뜨거웠다.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출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검색 반응 기록을 세우며 비드라마 4위에 올랐으며,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포맷과 명칭을 변경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도 첫 방송에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군에서 제대한 조권이 활약한 JTBC '아는 형님'과 홍현희가 활약한 SBS '런닝맨'도 오랜만에 톱10에 올랐으며 MBC '나 혼자 산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복면가왕'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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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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