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김지수, 리셋터들에 "여러분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7 22:08 /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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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김지수가 리셋터들에게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이신(김지수 분)은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 분)이 리셋터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현장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신가현과 지형주는 이신이 리셋터들의 죽음에 연관돼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신가현과 지형주는 조사를 통해 이신이 리셋터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지안원을 급하게 매입했으며 송실장과 안 지도 얼마 안 됐다는 걸 알았다. 이후 송실장을 찾아가 사건의 경위를 물었지만 송실장은 살고 싶으면 도망가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지형주는 박영길(전석호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신이 죽었다고 한 박영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 지형주는 이신의 의도를 고민했다.

한편 리셋터 전원이 지안원에서 온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수호자의 별이 되어 어둠 속을 밝히리니'라고 적혀있었다. 신가현은 책에서 해당 문구를 찾았다. 지형주는 "아무 의미 없는 건 아닐 거예요. 지금 게임을 걸어오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단서들을 적어갔다. 신가현은 "잠깐만요"라고 말했다. 사고 날짜와 문구가 적힌 책의 페이지가 같았다는 것을 알아낸 것. 지형주는 "3월 27일, 오늘이에요"라고 말했고 신가현은 "그러면 오늘 누가 또"라고 답했다.


지형주는 배정태(양동근)의 집에 갔다가 배정태가 김세린(이유미 분)의 주소를 알아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신가현과 지형주는 김세린의 집을 찾아갔고 배정태가 김세린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배정태는 도망갔고 지형주와 박선호(이성욱 분)는 배정태의 뒤를 쫓았다.

이후 배정태는 구속됐고 5번째 희생 없이 리셋터들은 일상을 누렸다. 지형주는 지안원을 찾아갔지만 지안원의 문은 여전히 닫혀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다시 시작됐다. 장진호가 죽은 것. 장진호는 박영길의 동료다. 지형주는 3월 27일에 리셋터가 아닌 리셋터 주변인이 죽은 것을 알고 당황했다.

리셋터들은 모여 상황을 추리했다. 그때 이신이 리셋터들이 모인 곳으로 왔다. 이어 이신은 "맞아요. 여러분들은 모두 죽었던 사람들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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