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서은광 "제2의 인생 시작하는 느낌"[직격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4.07 15:11 /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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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은광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현역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서은광은 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뉴스에 전역 소감을 직접 전했다.

서은광은 "일단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멜로디(비투비 팬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무사전역 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이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서은광은 "2년 동안의 공백기로 다시 사회로 나가는 게 조금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다시 많은 분들께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게 더 설렙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은광은 지난 2018년 8월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은광은 27사단 본부 군악대에서 자대 생활을 이어갔다.

서은광은 성실한 군 생활과 함께 훈련병 시절 사단장 표창을 받았으며 강원도 산불 재해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힘썼다.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서은광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대 복귀 없이 그대로 전역하게 됐다.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생활을 마친 멤버가 됐다.

서은광은 제대 당일 팬들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준비 중이다.

한편 비투비는 멤버들의 군 입대로 완전체 활동 휴지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이창섭, 오는 9월 이민혁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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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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