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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희가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쌍둥이 출산 전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율희의 집' 화면 캡쳐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임신으로 커진 배를 공개했다.
율희는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출산 하루 전 모습을 담은 '출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지난 2월 11일 쌍둥이를 출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율희가 출산을 앞두고 출산 용품과 육아 용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특히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자신의 배도 공개했다.
율희는 "(배가)이 정도예요. 한 요 정도 나왔어요"라며 자신의 배를 드러냈다. 이어 "잘 안보시려나. 배가 요정도 나왔습니다"라며 임부복을 들춰 맨 배를 보여주기도 했다.
율희는 "근데 다들 쌍둥이배 치고 많이 안나왔다고 하시는데 많이 나오긴 했다. 배가 밑으로 쳐졌다"고 말했다. 율희는 다시 한번 자신의 배를 쓰다듬은 뒤 "엄청 커"라며 "파이팅!"이라고 순산을 다짐했다.
해당 영상은 7일 오후 현재 57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율희의 집'은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8만 명을 넘었다.
율희는 '율희의 집' 채널을 통해 세 아이 엄마 율희의 삶과 뷰티, 먹방, 쿠킹 영상 등 20대 초반 율희의 삶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 주며 팬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