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부르지... 'COL 전설' 토드 헬튼, 음주운전 두 번째 체포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4.08 00:14 / 조회 : 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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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콜로라도 로키스 강타자 토드 헬튼. /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의 '전설' 토드 헬튼(47)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이틀간 감옥살이를 했다.

ESPN은 7일(한국시간) "콜로라도의 스타 토드 헬튼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체포됐고, 그에게 주어진 형량의 일부로 이틀간 구류됐다"라고 전했다.

헬튼은 지난해 테네시 주 녹스빌에서 3월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응급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와 충돌은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 혼자 사고를 낸 것.

이에 헬튼은 11개월 29일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고, 면허도 1년 정지됐다. 벌금 350달러를 냈으며, 피해자 영향 위원회에 참석해 교육을 받아야 했다.

헬튼의 변호사는 "헬튼은 후회하고 있다. 유죄를 인정했고, 책임을 지기로 했다.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테네시 주의 법에 따라 48시간 복역했다.

헬튼은 콜로라도의 간판스타였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였다. 1995년 콜로라도에 입단해 1997년 콜로라도에서 빅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3년까지 콜로라도에서만 뛰었다.

통산 2247경기, 타율 0.316, 369홈런 1406타점, 출루율 0.414, 장타율 0.539, OPS 0.953을 찍었다. 통산 타율-출루율-장타율 3-4-5 타자다. 등번호 17번은 콜로라도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음주운전으로 체포됐고, 2019년 또 한 번 걸렸다. 이번에는 짧지만, 실형까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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