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지섭♥조은정, 신혼집은 방탄소년단 곁으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4.07 10:01 / 조회 :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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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로 법적부부가 된 배우 소지섭, 방송인 조은정 부부 /사진=51k


배우 소지섭(43)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26)이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부부가 됐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어디에 신접 살림은 차릴지 관심이 모인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7일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5월 조은정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더불어 소지섭이 비슷한 시기 61억 원에 이르는 대형 빌라 '한남 더 힐'을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 임박설이 떠올랐다. 이번에 소지섭, 조은정의 혼인신고 및 결혼이 이뤄지며 한남동 신혼집 설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됐다.

'한남 더 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SK, 두산 등 대기업 오너 일가를 비롯해 재계 유력인사들과 안성기, 한효주,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경우 한남 더 힐을 단체 숙소로 사용하기도 했다. 멤버 진이 한남 더 힐의 아파트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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