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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지상파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부 6.5%, 2부 6.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3월 30일) 기록한 시청률 1부 5.4%, 2부 6.4%보다 각각 1.1% 상승하고, 0.3% 하락했다. 시청률에 소폭 변화가 있었지만, 동시간대(오후 11시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 이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부 4.3%, 2부 6.6%의 시청률로 월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에 올랐다.
또한 앞서 월요일 예능 강자로 부상했던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이날부터 편성 이동(기존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변경)을 했고, 1부 3.3%, 2부 4.3%로 집계돼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1부 1.9%, 2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출연했다. 동반 퇴사한 이 부부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