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77억원’ 산체스 영입 협상 시작… 문제는 주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4.07 04:49 / 조회 :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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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 영입을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웨스트햄이 산체스 에이전트와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현재 원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1년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올 시즌 현재까지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 시절 보여준 임펙트와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웨스트햄도 이를 높게 사며 공격 보강을 꿈꾸고 있다.

넘어야 할 산은 있다. 산체스는 맨유 시절 주급이 50만 5,000 파운드(약 7억 6,000만 원)으로 비싼 편이다. 웨스트햄은 이를 반 이상 대폭 깎길 원한다. 그러나 25만 파운드(약 3억 7,000만 원)으로 깎는다 해도 웨스트햄의 기준을 넘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현재 흐름에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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