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문세윤X붐 '악인전' 고정 멤버 합류..최종 라인업 완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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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왼쪽)과 붐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문세윤과 붐이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이하 '악인전')에 합류한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세윤과 붐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악인전'에 고정 멤버로 낙점됐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정 멤버로는 코미디언 김숙과 김준현, 배우 이주빈, 가수 김요한에 이어 문세윤, 붐이 합류하면서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문세윤은 현재 예능인들의 발라드 도전기를 담은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에서 남다른 음악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붐은 가수 출신 예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질러', '놀게 냅둬', '옆집 오빠' 등의 음반을 꾸준히 발표하며 재능과 끼를 뽐냈다.

음악 예능 콘셉트인 '악인전'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일 전망이다.


한편 '악인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악인전'에서 멤버들을 이끌 음악 프로듀서로는 가수 이상민이 낙점됐다.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인기를 얻은 그는 샤크라, 컨츄리 꼬꼬, 디바 등을 프로듀싱해 음반 제작자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악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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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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