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100억 신혼집 철거? 송중기 측 "사생활 확인불가" [★NEWSing]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4.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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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련 송중기 측은 사생활과 관련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살던 한남동 소재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송중기가 약 100억 원에 매입했으며, 여전히 송중기의 명의로 되어 있다고. 또 철거 이후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과 관련해 송중기 측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하와이 호놀룰루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한 228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의 콘도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 역시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송중기는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와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부부가 됐다. 이후 2019년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1년 9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이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 촬영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귀국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날 자가 격리 2주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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