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싱글 라이프에는 "골목감성>초고층"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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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서래마을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약사 의뢰인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싱글 의뢰인의 요청에 맞춰 '복팀'과 '덕팀'이 5억 원대 서울 도심 싱글 라이프 매물을 찾았다.


이날 코디로는 채정안과 노홍철, 이사배와 홍현희가 활약했다. 복팀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격하며 싱글 라이프를 위한 집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복팀은 서초구 서래 마을의 예산 5억 원에 딱 맞는 매물을 최종으로 결정하며 자신을 보였다.

복팀이 선택한 서래 마을 '봉주르 하우스'는 인근에 고속버스 터미널과 백화점 등 편의 시설이 많은 한편 의뢰인의 예산에 안정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또한 골목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도심 속 색다른 인테리어와 뛰어난 치안, 보안 환경으로 더욱 의뢰인의 선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채정안과 노홍철이 출격한 덕팀 역시 이에 맞서는 라인업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덕팀은 고급스러운 초고층 주상 복합으로 '용산구 클라쓰' 집을 소개했다. 용산구에 위치한 주상복합은 초고층인 만큼 쾌적한 전망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모던함의 진수를 보였다. 심지어 현재 소개 중인 공인중개사가 실제로 거주 중인 것으로 밝혀지며 더욱 선택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두 매물 모두 막상막하의 조건에 의뢰인은 고민했고 결국 최종 선택은 복팀의 서래 마을 '봉주르 하우스'였다. 이에 대해 의뢰인은 "무엇보다도 인프라와 한적한 주택가의 조화로움이 끌렸고 집도 혼자 살기 적당한 크기라 고민하다 선택하게 됐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복팀은 "역시 동네 특유의 감성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것 보라"라며 좋아했다. 그러나 덕팀 역시 의뢰인이 "딱 '봉주르 하우스'와 '용산구 클라쓰' 둘 중 고민하고 결정한 것이 맞다"라고 대답하자 매물 선정에 성공적이었음을 만족하며 복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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