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영, "뽀뽀 한번 더~?" 애교에 사르르 녹는 마음[★밤TV]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6 06:50 /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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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애교만점 하영이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든, 하오, 윌벤져스, 그리고 연우·하영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슈퍼맨으로 처음 등장한 이든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가수 LPG 출신의 쇼호스트 이세미의 아들으로, 올해 6살이 됐다. 이든은 증조모,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와 이든이까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은 엄마 이세미의 생일로 가족들은 아침부터 세미의 생일상을 함께 준비했다. 곧 동생 '이음'이가 태어나는 이든이는, 동생이 태어나면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동생 사용 설명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만삭 임산부인 엄마를 배려해 힘들 때 누르라며 벨을 쥐어 준 모습은 6살 답지 않은 성숙함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엄마가 벨을 누르자 아들 이든이와 남편 우혁,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까지 달려가는 모습은 4대 가족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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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하오와 윌벤져스에 이어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의 자녀 연우·하영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연우가 트로트를 부르며 상추를 꼼꼼하게 씻는 모습과 호빵을 데워오며 "심부름 더 없나요", "시켜주세요"라며 해맑게 묻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그 사이 옥상에서는 하영과 아빠가 놀고 있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영이는 계속해서 아빠에게 "뽀뽀하자"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했다. 하영이와 오빠, 엄마가 "세뽀하자"며 셋이 입을 모아 뽀뽀한 뒤 오빠한테까지 뽀뽀하자고 입술을 내밀어 귀여움을 더했다.

한편, 연우가 '무조건'을 부르는 중 연우의 롤모델 '나태주'가 옥상을 직접 방문해 충격을 줬다. 나태주는 "연우의 꿈이 나태주라 달려왔다"고 말했다. 꿈에 그리던 태주를 직접 본 연우는 너무 놀라고 긴장한 나머지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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