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태성과 아들, 어머니 박영혜 씨가 '미우새'에 본격 합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싱글 대디' 이태성이 합류해 10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성 아들 이한승 군은 "아버지가 완전 '미운 우리 새끼'다. 집에서 맨날 자서 살이 쪘다"며 "아빠는 10살이 안 된 것 같다"고 아빠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 어머니 박영혜 씨는 '미우새'의 섭외 연락을 받고 들었던 생각으로 "나에겐 100점짜리 아들인데 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락이 왔을까"라고 털어놨다.
박영혜 씨는 50대 초에 할머니가 됐을 때의 심정으로 "난 할머니가 될 준비도 안 했는데 할머니가 됐다니라고 생각했다.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