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엽문4: 더 파이널' 포스터 |
'엽문4: 더 파이널'이 코로나19 여파 속 4일째 박스오피스 1를 지키고 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엽문4: 더 파이널'은 지난 4일 199개 스크린에서 82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2만 3533명.
국내 극장가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현저히 낮아진 상황. 이 가운데 견자단 주연의 '엽문'은 네 번째 시리즈로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683명을 모은 '1917'이다. 누적관객수 72만 9732명이다. 3위는 5010명을 동원한 '주디'가 6만 6420명의 누적관객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뒤를 이어 3453명을 모은 '인비저블맨', 2906명의 'n번째 이별 중'이 각각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이날 국내 극장 관객 수는 모두 4만 26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