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일이 6개월 연기됐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탑건: 매버릭'의 개봉일을 변경했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6월 24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2월 23일에 개봉한다.
파라마운트 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개봉일 역시 9월 4일로 변경했다.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도 7월 31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12월 25일 개봉 예정인 '더 투모로우 워'는 개봉일이 공개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소니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에 이어 파라마운트도 텐트폴 영화 개봉일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