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벨기에 주필러 리그, 코로나로 조기 종료… 이승우 4경기로 마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4.02 22:55 / 조회 : 4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승우가 뛰고 있는 벨기에 주필러 리그가 결국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했다.


주필러 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20시즌 리그 종료를 발표했다. 최근 벨기에로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됐고, 6월 30일 이전까지 상황이 나아지길 원했다. 그러나 전망이 어둡자 회의 끝에 리그를 마감하기로 했다.

제일 관심이 큰 최종 순위는 현 순위 기준으로 정했다. 현재 1위 클럽 브뤼헤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 했다. 전통의 강호 안더레흐트는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8위로 마감했다.

신트 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도 올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 했다. 올 시즌 트라위던을 이적한 그는 내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결국,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