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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
'해피투게더4'에서 남창희가 인지도에 비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마지막 방송을 맞은 '해피투게더'를 빛냈던 엄현경,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나는 비무장지대 지뢰 같다. 비무장지대 지뢰처럼 아무도 밟아주지도 않고 찾아 주지도 않는다"며 "언제 터질지 모를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창희는 "해피투게더 같은 대형 프로그램도 나오고 있고 20년 간 활동하면서 생활고 없이 잘 살고 있는 거 보면 뜨고 안 뜨고 상관없이 잘 살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생활고가 없었어요? 왜 있는 이미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