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조한철과 육탄전..칼에 찔렸다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3 00:07 / 조회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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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유승호가 조한철과 육탄전을 벌이던 중 칼에 맞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진재규(조한철 분)의 칼에 찔렸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규는 동백과 신경전을 이어갔다. 진재규를 찾아간 동백에게 진재규는 "오늘 밤이구나. 서둘러야겠어. 오늘 밤 세 번째 살인이 벌어질 테니"라고 말했다. 이어 진재규가 20년 전 다른 남자와 도망간 아내의 손자를 노리고 있다고 예상됐다. 그러나 이는 살인의 의도로 충분하지 않았다.

진재규 초능력이 기억 삭제뿐이라고 생각했던 한선미(이세영 분)는 기억 조작 능력을 알고 놀랐다. 이어 동백과 한선미는 진재규의 의도를 고민했다. 다음 살해단서를 묻던 동백에게 한선미는 "없었어. 떡밥 자체가"라고 했다. 이어 "놈은 직관적인 단서만 남겨놨어. 바로 찾을 수 있게"라고 말하며 의문스러워했다.

한선미는 "일부러 단서를 남겨놓고 우리가 나타나면 범행을 숨기고 있어. 온몸으로 사이코패스 냄새를 풍겨가며, 초능력까지 드러내며. 목적이 뭘까"라며 진재규의 의도를 의심했다. 한선미는 "만일 세 번째 타겟이 아이가 아니라면?"이라며 자신이 타겟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진재규는 수사팀에 혼란을 주기 위해 아이를 이용했다. 범행 장소를 위장한 것. 경찰은 범인이 위장한 장소에 갔고 결국 한선미와 동백은 진재규와 셋이 마주하게 됐다. 진재규는 "지원이 오려면 5분. 둘 정리하고 배를 띄우는 데는 3분이면 충분하오"라고 말하며 둘을 공격했다. 한선미는 칼을 들고 동백과 육탄전을 벌이던 진재규에게 총을 쐈다. 그러나 동백은 칼에 찔린 후였다.

동백은 "잠깐, 뭔가 이상해"라며 진재규의 기억을 읽었다. 동백은 진재규의 진재규가 범인이 아님을 알아냈다. 진재규는 살인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결국 범인은 아이의 아빠를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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