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기억 읽기 유승호vs기억 조작 조한철..초능력 대결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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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기억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유승호와 기억을 조작하는 초능력을 가진 조한철이 초능력 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 동백(유승호 분)은 진재규(조한철 분)와 초능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규를 만난 한선미(이세영 분)은 진재규를 체포하려했다. 그러나 진재규는 "쉬운 길은요. 기억 스캔"이라며 동백에 기억 스캔을 제안했다. 한선미가 "무슨 변덕이지?"라고 묻자 진재규는 "죽어야 할 자들이 모두 정해졌으니까. 마지막 세 번째까지"라고 답했다. 동백은 기억 스캔 동의서를 내밀었고 진재규는 "나 진재규는 동백 형사의 기억 스캔에 동의하며 그 증거가 법적 증거에도 활용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라고 말하며 서명했다.

이는 진재규의 함정이었다. 진재규는 기억을 조작하는 초능력을 갖고 있었다. 동백은 진재규의 기억에 접속했지만 진재규는 기억을 조작해 동백에게 트라우마를 건드렸다. 진재규의 기억 속에서 동백은 "저주다. 네 손이 닿은 자리가 싸그리 죽는 저주"라는 말을 듣고 힘들어했다. 이어 범인이 등장해 동백을 마주했고 동백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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