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금 1억원은 어머니 선물..첫 광고 수익 전액 기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4.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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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근길 / 사진=임성균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상금을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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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임영웅은 "상금 1억원은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 제가 데뷔를 할 때 다짐한 것이 있는데, 2020년 어머니께 현금 1억원 주는게 꿈이었다. 그 꿈을 적어놨는데 '미스터트롯' 상금이 1억이다. 11월이 어머니 생신이신데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그리고 제가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 했다"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그럼 다음에 광고 찍는 사람도 기부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영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노래를 맛보기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1회는 4월 2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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