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은 아나, 오늘(5일)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코로나19'로 소규모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4.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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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상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연상은이 오늘 결혼한다.

연상은은 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들만 조촐하게 모여 진행된다.


연상은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연상은은 지난 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앞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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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상은 인스타그램



최근 연상은은 인스타그램에 예비부부의 결혼반지와 청첩장을 공개하곤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 한지 꽤 됐어요. 청첩장을 받은 분마다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많이 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코로나19 사태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연상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CJ E&M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각종 게임방송의 진행을 했으며, XTM '베이스볼워너비'와 SKY스포츠 '먼데이나잇베이스볼' 등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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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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