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에 '코로나19 아웃!' 새긴 LG 선수들, 한마음 응원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4.02 14:50 / 조회 :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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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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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민호.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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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왼쪽)과 이민호.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한다.


LG 트윈스는 "2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OUT,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LG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국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하기 위해 선수단은 직접 자필로 작성한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적은 모자를 착용하고 훈련과 자체 청백전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구단 유튜브(트윈스TV)를 통해 중계되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모든 팬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내자는 의미로 이닝 교대마다 김현수, 박용택, 차우찬 등 선수단 전원이 함께한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 영상을 전한다.

중계 방송에 노출이 많이 되는 야구장 곳곳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부착할 예정이다.


주장 김현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선수단 전체가 하나가 돼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들과 모든 분들이 힘을 내어 국가적 위기 상황을 빨리 이겨 내기를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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