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재중, 日스케줄 또 취소..'코로나19 거짓말' 후폭풍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4.02 11:33 / 조회 : 2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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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재중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짓말 후폭풍이 거세다.

1일 김재중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5일 김재중이 NHK BS프리미엄 'The Covers 명곡선거 2020'에 출연 예정이라고 게재됐다. 하지만 2일 오전 현재 해당 스케줄이 삭제됐다. 그의 만우절 농담 여파로 스케줄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일 NHK 1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 팝A' 스케줄도 당일 취소된 바 있다. 당시 라디오 홈페이지에는 '김재중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있어 오늘밤은 내용을 바꿔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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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중 일본 공식 홈페이지


김재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글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글을 통해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나의 부주의 때문이다.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나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하지만 이는 김재중의 거짓말로 드러났다. 그는 약 1시간 만에 게시물을 수정하며 "경각심을 주려고 한 만우절 농담이었다"며 "농담으로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으 분들이 걱정 해주셨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김재중은 재차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전세계적으로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재중은 최근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현지에 체류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김재중을 향한 여론이 악화된 만큼 당분간 정상적인 방송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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