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난 회사 대표 아냐..비방·허위글 선처없이 대응"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4.02 10:03 / 조회 :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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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조승희가 "나는 회사 대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자신을 향한 비방과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승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대표가 아니고 프로듀서 "라며 "회사 대표님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분"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남자아이돌만 담당이 아닌 포켓돌 소속의 트로트 분야에 있는 언니 동생들까지 모든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일들에 아주 소소하게 일로써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한테 아무리 얘기하셔도 회사의 모든 계획과 일들은 제 독단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 저에게 하루에도 몇백개의 어떤 요구사항과 입에 담지 못할 비방글을 많이 보내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조승희는 "여러분이 아끼시는 아티스트처럼 저도 한 회사의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아티스트를 위해 일 하는 직원으로서 조금 정신이 지쳤다"며 "저에 대한 비방글이나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여태 까지의 모든 것들을 자료수집 후 선처 없는 대응 하겠다"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룹 파이브돌스와 다이아를 거쳐 배우로 전향한 조승희는 현재 김광수 대표가 이끄는 포켓돌스튜디오에 소속돼 있다. 그는 '미스트롯 콘서트' 전국투어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정다경 두리 박성연이 결성한 트로트 유닛 그룹 비너스와 홍자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또 엑스원(X1) 출신 이한결 남도현의 프로젝트 그룹 H&B 활동에도 프로듀서로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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