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주영 "야자 하기 싫어서 체육 전공했다"..깜짝 고백

박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2 08:12 / 조회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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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배우 이주영 김영철)


'철파엠'에서 이주영이 대학교에서 체육을 전공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 파엠')은 코너 '이주영 클라쓰'로 꾸며져 배우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체육을 전공한 이주영에게 "원래 운동을 잘 하셨냐"고 물었고 이주영은 "사실 운동을 잘해서 전공한 것은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이주영은 "사실 고등학교 때 야간자율학습을 너무 하기 싫어 체대 입시를 준비했다. 체대 입시를 준비하면 야자를 뺄 수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연기로 전공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교양 수업으로 연극 수업을 들었는데 이를 계기로 연기에 빠졌다. 대학 입학 이전에는 연극을 접한 적이 없었다.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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