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최윤소, 임지규 사망 관련 영상 확보[★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4.01 21:20 / 조회 : 13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1TV 일일 연속극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꽃길만 걸어요'에서 최윤소가 전남편 임지규가 사망한 날의 모습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꽃길만 걸어요'(연출 박기현, 극본 채혜영)에서 전 남편 남동우(임지규 분)의 사고 영상이 담긴 블랙박스를 입수한 변호사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그 날의 진실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단순 자동차 사고에 의해 남편이 사망한 줄 알았던 여원은 남편의 사고가 누군가에 의한 고의적 차 사고인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여원은 "그 사람들이 남편뿐만 아니라 나나 팀장님한테까지 어떻게 할 수 있지 않나. 나 때문에 팀장님에 피해갈까 너무 무섭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봉천동(설정환 분)은 "제가 남 기자님 사망 진실을 꼭 밝혀내고 싶다"며 여원을 위로했다.


image
/사진= KBS 1TV 일일 연속극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이튿날 강여원과 봉천동은 남동우 사망 사건 당일의 CCTV 원본을 확보하고자 대명헛개 사무실로 향했다. 파산한 대명헛개 사무실은 어수선했고, 박사장(안수호 분)은 급히 떠나느라 사무실도 채 정리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곳에서 박사장이 남기고 간 2018년경의 CCTV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 안에는 김지훈(심지호 분)과 남동우의 만남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남동우의 손에 들린 서류가 헛개원료대장이라고 짐작했고, 그것이 어떻게 김지훈 손에 들어간 건지 의문을 품었다.

같은 시각, 김지훈은 대명헛개 박사장으로부터 "나중을 몰라 준비해뒀던 것."이라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사무실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훈은 증거 영상을 확인하고 있는 강여원, 봉천동과 마주쳤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