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5월 2개 대회 취소... 신한동해오픈 인천 유턴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4.01 16:17 / 조회 :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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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전경./사진=KPGA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추가 취소됐다. 장소가 변경된 대회도 있다.

KPGA는 1일 공식자료를 통해 "'SK telecom OPEN 2020(5/14~17)'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5/21~2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전했다.

'SK telecom OPEN 2020'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고,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블랙스톤 이천G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2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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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한동해오픈 개최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사진=KPGA


또한 장소가 바뀐 대회도 있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코마CC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6회 신한동해오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입출국 제한 등으로 인해 원활한 개최 준비가 어려워짐에 따라 일본이 아닌 지난 5년 간 본 대회가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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