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혼 위기..아내 안, 변호사 선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4.01 15:00 / 조회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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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지른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와 이혼 준비 중인 아내 안 / 사진=AFPBBNews뉴스1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스캔들로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 안과 이혼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 안이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안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선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별거 중이던 두 사람이 집에서 만났고, 이 과정에서 격렬하게 논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집을 나왔고, 안은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달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미시마 유키오 vs 도쿄대 전공투 : 50년째의 진실' 시사회에 참석해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불륜을 공식 사과 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두렵고 아내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하는 말로 아내에게 또 상처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헤리카와 헤어졌냐는 말에 "만나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고 "이혼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는 "정말 죄송하지만, 여기서 당장 말할 수 없다. 제가 여기서 말하면 아내가 TV로 보고 상처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왜 불륜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는 "제가 이기적이었다. 나 자신만을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이혼 예정 소식에 일본 네티즌은 "안은 아이 때문에 망설이는 마음이 들겠지만, 후회 없이 이혼하면 좋겠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대답을 보니 어이없다", "안과 이혼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를 누가 좋아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 등 3명의 자녀를 뒀으며, 일본에서 잉꼬 부부로 불렸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이가 생긴 후 인생이 변했다. 힘들어도 집에 와서 아이를 보면 충전이 된다"라고 말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폭로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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