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이신영 "첫 사투리 연기..지방 사람이라 준비 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4.01 14:27 / 조회 :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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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이신영이 '계약우정'에서 사투리 연기를 최초로 선보인다.


1일 오후 KBS 유튜브 채널에서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신영은 극중 평범한 고등학교 소년 박찬홍 역을 맡았다. 찬홍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세윤과의 첫 사랑, 대용의 괴롭힘이 시작됐으며,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는 인물.

이신영은 앞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차세대 기대주로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 그는 "주연이란 자리가 부담감이 큰 자리더라. 고민을 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케미스트리가 잘 나온 것 같다.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그는 "내가 원래 지방 사람이라 딱히 준비한 것은 없다. 하던 것 그대로 보여줬다"며 웃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오는 6일 오후 10시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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