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부부→다니엘 대 킴, 코로나19 완치.."격리 끝, 자유"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3.31 16:17 / 조회 :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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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 , 다니엘 대 킴 / 사진=SN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속속 완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완치 후 호주에서 미국 자택으로 돌아간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도 완치 소식을 전했다.

31일 다니엘 대 킴은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게재,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다니엘 대 킴은 5분 가량의 영상을 게재 "의료진들에게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며 "자가 격리 기간도 끝나서 이제 집 거실에도 나올 수 있고, 쓰레기도 버리고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대 킴은 "혹시나 호놀룰루 분들이 밖에서 나를 본다면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 바이러스 프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완치를 받기 까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다니엘 대 킴은 "다행히 열은 나지 않았는데, 후각과 미각을 상실했다. 이건 다른 코로나19 환자들도 그렇다고 하더라. 내가 겪었던 어떤 감기 증상과도 달랐다"라며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는데, 의사의 말로는 면역체계가 회복되는 과정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대 킴은 "치료 받고 완치 되기까지는 각자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고 한다. 코로나19 증상을 공유한 나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하지만 각각의 증상 같은 것은 다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와 싸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도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니엘 대 킴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지 11일 만에 완치 소식을 알렸다.

유명 배우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은 퇴원 후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끝내고 지난 27일 집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지 16일 만에 자신들의 전용기를 타고 호주에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톰 행크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를 치료해주고 보살펴준 호주에 감사를 전하며, "저희도 집에와서 다른 미국인들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타 윌슨도 SNS에 "나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중 하나이기에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대해 감사하다. 건강 회복에 대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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