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 텐트폴 영화 개봉 2021년으로 연기..코로나19 때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31 11:08 / 조회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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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모비우스' 포스터


소니 픽처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비우스', '언차티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등의 영화 개봉일을 연기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가 주요 텐트폴 영화의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개봉일이 연기된 영화에는 '모비우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언차티드', '피터래빗2' 등이 속한다.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인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2021년 3월 5일로 개봉일이 연기됐다. '피터래빗 2'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극장 개봉을 2021년 1월 15일로 미뤘다.

자레드 레토가 주연인 '모비우스'는 7월 31일에서 2021년 3월 19일로 밀려났다. 또한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언차티트'는 2021년 3월 5일 개봉에서 2021년 10월 8일로 이동됐다.

최근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한 가운데, 그가 주연한 '그레이하운드' 역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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