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포그바, 유리몸에 코로나로 몸값 474억까지 추락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31 07:52 / 조회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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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추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악재의 연속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여름 이적 시장 전망을 밝혔다. 현 상황으로 선수단의 가치는 급속도로 떨어졌으며, 많은 팀들의 손실이 큰 상태다. 총 83억 파운드(약 12조 6,000억 원) 손실을 예상했다.

포그바도 냉정한 현 상황에서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여름 8,900만 파운드(약 1,350억 원) 이적료로 맨유는 물론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팀 전력의 핵심이 아닌 방출 0순위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가치가 떨어지는 건 물론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구단의 씀씀이가 줄어들고, 리그가 도중에 중단되면서 스탯을 쌓을 기회도 줄어들었다. CIES는 포그바의 현 가치는 3,125만 파운드(약 474억 원)까지 봤다. 그만큼 포그바는 매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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