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사' 박민영, 서강준 父부랑자X늑대소년 "보듬어줄게"[★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3.31 06:13 / 조회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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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 화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이 서강준을 보듬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목해원(박민영 분)이 임은섭(서강준 분)의 어린 시절 아픈 이야기를 듣고 "나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보듬어주겠다"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연애를 시작했고,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임은섭과 목해원은 뜻밖에 광경을 목격했다. 임은섭의 친아버지와 상인회 사람이 싸우던 중 상인회 사람은 임종필의 친아버지에게 "별 거지 같은 걸 데리고 와서 키운다"고 말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문해원은 동네 친구 이장우(이재욱 분)에게 임은섭의 어린 시절에 대해 듣게 됐다. 이장우는 "은섭이가 초등학생 때 늑대 소년이라고 불렀다. 아빠는 산에서 사는 부랑자였고 늑대가 물어온 애라고 사람들이 불렀다"고 말했다.

실제 임은섭은 '늑대 소년'이라는 별명과 함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던 것. 이 말을 들은 목해원은 자신과 같이 힘들게 살아온 임은섭에게 연민을 느끼며 보듬어 주고자 했다.

이전 방송에서 임은섭이 산으로 불쑥 사라져 가족을 당황 시킨 이유도 자신의 친부모를 찾아간 것이다. 임은섭의 새엄마 윤여정(남기애 분)은 남편 임종필에게 "저번에 은섭이가 산으로 간 것을 물어보니 그 여자의 환영을 봤다고 하더라. 산에 홀려 자꾸 사라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임종필은 "그 여자는 이미 죽었는데, 은섭이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임은섭은 부모가 떠난 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모의 환영을 보는 등 자신의 부모를 그리워하고 있다. 목해원이 이런 임은섭의 상처를 치유해 주려는 시도가 드라마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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