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측 "캐스팅 갑질 사실 아냐..원만히 해결"[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3.30 23:25 / 조회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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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킹-영원의 군주' 1차 티저 영상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가 캐스팅 갑질 논란에 휘말리자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더 킹'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캐스팅 디렉터 팀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캐스팅 갑질'에 거론된 배우는 2019년 10월 경, 형사 역으로 캐스팅 됐으나, 이후 대본 설정의 변경으로 캐릭터 나이대가 고령으로 바뀌면서 최종 캐스팅이 불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더 킹' 측이 캐스팅을 확정했던 배역에 대해 사전 논의나 공지 없이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 킹' 측은 "다만 캐스팅 불발 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캐스팅 디렉터의 연락이 다소 늦어지는 바람에 배우 측 소속사와 오해가 있었고, 추후 캐스팅 디렉터의 거듭된 사과에 이어 감독님이 직접 통화로 캐스팅 불발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 배우 뿐만 아니라 배우의 소속사도 원만히 납득하며 해결됐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 킹' 측은 또한 "이로 인해 첫 방송을 앞둔 시기에 '갑질 캐스팅'이라는 보도는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더 킹'은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4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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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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