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전현무, 최송현에 "연애사 다 알아..이번에 결혼"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3.30 23:52 /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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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송현과 그의 연인 이재한이 결혼을 할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인 오정연, 이지애, 전현무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오랜만에 여의도를 찾았다. KBS 아나운서 동기인 오정연과 이지애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들은 미모와 끼를 겸비해 '어벤저스' 기수로 불렸다. 여의도 공원에 앉은 셋은 과거를 추억했다.

오정연은 최송현의 당당함을 칭찬했다. 매번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오정연은 이지애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지애는 "승현이는 한 번에 붙었지?"라며 최송현을 칭찬했다. 오정연은 "송현이는 머리도 안 잘랐다"고 말했고, 최송현은 "나 이후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최송현의 남자친구 얘기를 하던 오정연은 "나는 네 과거를 다 아는데"라고 말해 최송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셋은 전현무를 만났다.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 않으냐. 근데 이번에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이재한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박수를 치며 이재한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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