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지루와 비교에..."F1과 카트를 혼동하지 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30 19:42 / 조회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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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올리비에 지루(첼시)와 비교를 거부했다.

벤제마는 30일(한국시간) 유투버 모하메드 헨니와 SNS 라이브에서 지루에 대한 질문에 "F1과 카트를 혼동해선 안 된다. 더 이상 그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단지 내가 F1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벤제마와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다. 포지션 경쟁자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벤제마가 마티유 발부에나 성관계 동영상 협박 스캔들에 휩싸인 뒤 대표팀에서 멀어진 뒤, 지루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벤제마는 아직까지도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벤제마는 "지루는 경력이 있고, 그가 원하는 것을 해내고 있다. 골도 넣는다. 나는 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플레잉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프랑스에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며 "킬리안 음바페와 안투안 그리즈만처럼 빠른 선수들이 있어서 좋다고 볼 수 있다. 지루가 최전방에 서면 그들에게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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