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소미 '람보르기니 SUV' 본인 소유 아니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3.30 09:00 / 조회 : 4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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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I AM SOMI' 영상화면


가수 전소미가 탄 람보르기니 SUV를 향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전소미는 지난 29일 공개된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 'I AM SOMI'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전소미의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과 이후 소속사 식구들과의 자장면 파티 모습 등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는 전소미가 탄 차량에 대한 관심으로도 더욱 시선을 모았다. 다음 에피소드 예고편으로 등장한 티저에서 전소미는 노란색 SUV 차량을 타고 멀리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전소미는 "노란색 차로 업그레이드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고급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차량 가격만 2억 5000만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상은 30일 오전 8시 기준 52만 9241회를 기록하며 적지 않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해당 차량은 전소미 소유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에서도 예고 영상으로 밝혔던 것처럼 전소미와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 역시 다음 영상을 통해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공개는 오는 4월 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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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I AM SOMI' 영상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와의 친분도 어김없이 선보였다. 방송에서 전소미는 졸업식 직후 자신의 작업실로 향했다. 전소미는 "(작업실에) 아무도 없다"며 "밥 먹자고 할 때는 언제고. 내 친구들은 다 놀러 가고 어떤 애들은 술 마시러 가고 있는데 나는 일하러 왔구만"이라며 툴툴댔다. 이후 전소미는 "테디 오빠! 자이언티 오빠!"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후 전소미가 배달을 시키려 하자 소속사 동료들이 직접 배달 음식을 들고 등장, 전소미를 설레게 했다. 전소미는 직접 자장면을 먹으며 졸업식 파티를 즐겼다.

이후 테디가 작업실에 등장했다. 테디가 등장하자 전소미와 함께 작업실에 있던 모두가 기립, 시선을 모았다. 테디는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라고 운을 떼고 전소미를 향해 "너 왜 예의 바른 척 하냐? 카메라 돌고 있다고? 언제부터 나 올 때 일어났다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상에서는 전소미가 테디를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자연스러운 친분을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소미는 쉬고 있는 테디를 향해서 함께 셀프 카메라를 활영했고 테디는 이에 "카메라를 나한테 함부로 들이미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 삼행시!"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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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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