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콘서트 취소에 아쉬움 "콘서트 하고 싶다!"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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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슈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콘서트 취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9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콘서트 하고 싶다아아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검은색 티를 입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결점 없는 피부가 눈에 띈다.

한편 지난달 2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는 4월 11~12일, 18~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투어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TOUR' 서울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서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부터 'MAP OF THE SOUL'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유럽에서는 오는 7월 영국 런던,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4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예매 일정을 우선 미루게 됐다. 방탄소년단 유럽 공연을 주관하는 라이브네이션 영국, 스페인 지사 등은 17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TOUR - EUROPE' 티켓 예매 일정이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유럽 투어 티켓 예매 일정은 당초 팬클럽인 '아미'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18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예매가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선예매가 4월 29일, 일반 예매는 5월 1일로 변경된 바 있다. 상황에 따라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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