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사랑' 김보성 "마스크 거의 제작..대구 재방문 예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3.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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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배우 김보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대구 시민을 위해 또 한 번 '의리'를 보여줬다.

29일 JTBC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진짜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이 출연한다.


김보성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최근 녹화에서 "마스크 제작이 거의 다 됐다"며 대구 시민을 위해 다시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 보고서'에서는 경제 전문 박연미 기자와 함께 코로나19가 초래한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제로 금리' 시대를 연 한국의 경제 현황과 함께 주가 폭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세계 경제, 주식시장에 관한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본다.

한편 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보성 또한 "주가 폭락으로 주식이 3분의 1 토막났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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